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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BTS 지민 닮으려 12번 성형하다 사망한 캐나다 배우 정체

캐나다 배우가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외모를 롤모델 삼아 12차례 성형 수술을 받았다가 한국의 병원에서 합병증으로 사망했는데요. 아직 어린 나이인 데다가 머지않아 한국 드라마에 출연 예정이어서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먕한 캐나다 배우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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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12번 성형하다 사망한 캐나다 배우 프로필

가수 겸 작곡가인 세인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는 19991228일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나 16세부터 전문적으로 곡을 쓰기 시작하여 TVOSTTV 광고 곡들을 작곡하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종사했다고 합니다.

 

5개 국어 능통한 실력파

그는 짙은 금발과 파란 눈, 182cm, 82kg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했고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실력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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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우 세인트 본 콜루치/생전 모습

 

2020년 한국으로 이주

또한 그는 유럽의 최고 헤지 펀드 기업인 IBG 캐피탈(IBG Capital)CEO인 제오바니 라마스(Geovani Lamas)의 둘째 아들로 2020년 한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출연 예정

캐나다계 포르투갈인 가수 겸 작곡가인 콜루치는 19살 때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과한 뒤 한국의 3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오는 10, 미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인 새 한국 드라마에서 K-팝 아이돌 역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앞둔 상태였습니다.

 

 방탄 소년단 지민 닮고파 무리한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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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우 무리한 성형으로 사망

 

그는 지민과 닮은 얼굴을 갖고 싶어 했으며,, 지난 1년 동안 무려 12차례의 성형 수술(턱 수술과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트, 눈썹 거상술, 코 수술, 입술 축소술과 그 밖의 시술)에 모두 22만 달러(한화로 약 3억 원)를 지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어 평소 너무 각지고, 너무 넓다고 생각해서 동양인들이 많이 하는 'V'자 모양의 얼굴형"을 갖고 싶었다고 합니다.

 

 턱 보형물 삽입 위험 인지하고 수술

본 콜루치는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가 감염으로 사망했는데요. 그는 생전 턱 보형물 삽입술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수술을 감행했었다고 합니다.

 

해당 수술은 볼륨이 부족한 턱 끝부분에 보형물을 삽입한 뒤 모양을 잡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턱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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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하지만 시간이 흘러 보형물이 치아에 닿는 등 뼈 침식이 일어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부피가 큰 보형물을 넣게 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고 만성 염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양 외모로 인한 차별 때문에 수술 감행

그는 짙은 금발, 파란 눈, 18282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했지만, 얼굴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본 콜루치는 서양인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생각했고,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본 콜루치의 매니저 에릭 블레이크는 "콜루치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2019년 한국에 와서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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