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필 무렵이면 떠오르는 가수가 있습니다. 봄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범준이 그 주인공인데요. 벚꽃이 개화하며 물결을 이루는 시기에는 장범준의 ‘벚꽃 엔딩’이 음원차트를 장악하곤 합니다. 4월하면 장범준 노래가 생각나는 요즘 그의 최근 근황과 함께 장범준이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벚꽃하면 떠오르는 가수 장범준
주말만 되면 가족과 혹은 연인들은 자연을 벗 삼아 공원으로 산책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공간 속에서도 대중들이 4월을 나들이 계절로 삼은 이유는 바로 벚꽃에 있습니다. 따라서 나들이 삼아 벚꽃나무 아래에 서서 많이 듣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장범준의 ‘벚꽃 엔딩’입니다.
그의 앨범이 세상앞에 공개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봄하면 물씬 떠오르는 이미지 탓에 해당 곡은 '벚꽃 좀비'나 '벚꽃 연금'으로 별칭화 되고 있습니다.
벚꽃엔딩, 벚꽃 연금
장범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벚꽃 엔딩’은 봄의 분위기를 대변하며, 이 가운데 연인들의 모습을 형상화 한 곡입니다. 그를 봄마다 떠올리게 하는 해당 곡은 2019년 Mnet 'TMI 뉴스'를 통해 장범준에게 돌아가는 수익기준까지 공개되며 이슈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2019년에 방송 전파를 탄 해당 방송 프로그램은 “2017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곡인 ‘벚꽃엔딩’은 저작권료가 60억 원을 누적수익으로 거둬들였는데요. 쉽게 말해 매년 10억씩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장범준의 결혼 비하인드
장범준은 아내 송승아와 2014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장범준의 나이 26살이었고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의 나이는 22살이었습니다.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1993년 생으로 송지수란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태호(민호 분)의 사생팬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현재 2014년생 딸과 2017년생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장범준의 샴푸 연금 노래방 연금
무엇보다 가수 장범준의 벚꽃 연금의 향연을 드높이 올려준 곡은 더 있습니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범준 노래중에 숨겨져 있는 연금 노래”라는 제목으로 버스커버스커를 노래 모음집을 공개했습니다. 게시자가 공개한 캡처 사진본에서는 총 11곡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인 ‘벚꽃 엔딩(타이틀곡)’뿐 아니라, ‘봄바람’, ‘첫사랑’, ‘여수 밤바다’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삼푸 연금의 대명사
일명 샴푸연금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라는 곡은 그리움 속에 연인 혹은 짝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마음을 봄이라는 계절에 대입해 묘사했습니다.
멜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라는’ 곡 또한 이 시가만 되면, 온라인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면 코로나 시국 당시 장범준에게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전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도 ‘벚꽃 엔딩’ 못지않은 장범준의 히트곡 중 하나로 대표되며, 높은 인기로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장범준이 자취를 감춘 이유
봄의 기운이 만연하게 퍼지면서, 대중들이 장범준의 신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가수 장범준은 최근 근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스타와 유튜브 매체를 통해서도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 것입니다.
장범준은 9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종종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깊은 가창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왔습니다.
롤 게임 즐기는 장범준
장범준은 롤 게임을 즐겨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2020년 8월경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공개하며 대중적 공감대를 높였습니다. 해당 장범준이 직접 공개한 게임 방송은 여전히 회자되며, 네티즌들에게 “장범준의 인기와는 상관없이 인간미를 볼 수 있었다”라고 하며 친근감을 온라인상에서 형성했습니다.
근황
최근에는 잠시 휴정기에 접어들어 활동을 중지하고 있는데요. 휴정 중임에도 장범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평균 조회수가 약 몇십만 이상씩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년간 활동했던 사안을 추려내 봤을 때에도 그의 벚꽃 연금은 수억 원을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장범준은 다양한 영역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서도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그의 벚꽃송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팬들은 장범준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