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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세탁소처럼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는 빨래 별 꿀팁 9가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빨래도 자주 하게 되는데요. 빨래를 해도 깨끗하지 않거나 얼룩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와이셔츠 같은 경우엔 목 주변의 찌든 때가 잘 안 빠지는데요. 세탁소처럼 깨끗하고 하얗게 세탁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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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처럼 깨끗하게 빨래하는 방법

 

1. 수건 세탁

수건을 세탁 할 때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넣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섬유유연제는 섬유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막을 형성해서 물기흡수가 잘 안 됩니다. 

수건이 뻣뻣한 게 싫으시다면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면 냄새도 사라지고 수건을 부드럽게 말릴 수 있습니다.

 

2. 누렇게 변한 러닝셔츠나 속옷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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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탁하는 꿀팁

 

 

다른 옷감에 비해서 런닝셔츠나 속옷의 경우는 땀을 잘 흡수하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입기 때문에 다른 옷감에 비해서 쉽게 누르스름하게 변합니다. 이때는 냄비에 런닝셔츠와 속옷을 넣고 거기에 달걀껍데기를 함께 넣어서 삶아주면 됩니다.

그러면 달걀껍질 속의 칼슘과 표백작용이 일어나서 누르스름해진 옷들이 하얗게 변합니다.

 

3. 와이셔츠 찌든 때 세탁

와이셔츠는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일매일 입는 와이셔츠 찌든 때의 원인은 땀으로 인한 황변현상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매일매일 입고 특히 흰색 와이셔츠라면 목과 소매에 찌든 때가 생기는데 이것은 일반 세탁만으로는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레몬은 황변현상으로 생긴 얼룩 제거에 좋은데 레몬 주방세제로 애벌빨래를 하면 훨씬 수월하게 지워집니다. 또한 목과 소매의 경우 일반 세탁을 하기 전에 목과 소매 부분에 샴푸를 잘 발라주시고 세탁하면 놀랍게도 깨끗하게 목과 소매의 찌든 때가 없어집니다.

 

4. 핏자국이 묻은 옷 세탁

특수 일을 하시다보면 옷에 핏자국이 묻을 수도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과산화수소’ 입니다. 과산화수소는 혈액과 반응하면 기포가 생기면서 없어지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기포와 함께 핏자국이 희미하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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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자국이 묻은 와이셔츠 얼룩제거

 

 

이때 일반 세탁을 해주시면 핏자국이 깨끗하게 잘 지워집니다.

 

5. 수건 세탁

수건을 세탁할 때 마지막에 섬유유연제를 넣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섬유유연제는 섬유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막을 형성해서 물기흡수가 잘 안 됩니다.

 

 

수건이 뻣뻣한 게 싫으시다면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면 냄새도 사라지고 수건을 부드럽게 말릴 수 있습니다.

 

6. 물 빠진 검은 옷

검은 옷이 색이 바랬을 경우 손세탁 후 마지막 헹굼 물에 맥주 작은 캔 하나를 부어주면 됩니다.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옷을 탈수하고 서늘한 곳에서 잘 말리면 검은색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효과적인 세탁 방법

1. 보풀 제거 

세탁할 때 물티슈 2장을 넣고 평소대로 세탁기를 돌리면 아주 쉽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풀이 제거되어 나오는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줄어든 옷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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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옷과 와이셔츠

 

 

줄어든 옷은 미지근한 물에 헤어 컨디셔너를 넣어서 세탁하면 이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컨디셔너를 2~3회 펌핑해 물에 푼 뒤 줄어든 옷을 20분 정도 담그면서 물속에 살짝 늘려줍니다.

3. 단추 있는 옷 세탁 방법

단추가 있는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은 단추를 열고 빨면 옷의 변형이 일어나 핏감이 잃어 다시 입었을 때 예쁘게 맞지 않습니다.

이쁘게 오래 입고 싶으시다면 단추를 잠그고 빨래를 하면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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