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집값 루머, 경력 사칭 논란 정리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상철은 인기에 힘입어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울 정도로 화제성 높았던 상철이 17기가 방송되고 있는 즈음에도 여전히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철이 미국에 살고 있는 집값과 직업에 관련된 문제인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나는솔로 16기 상철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미국 집값 논란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자신의 집값과 직업에 대한 의혹이 거세지자 해명에 나섰는데요. 현재 상철은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 중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상철의 동네와 집 내부가 공개됐으며, 이후 일부 누리꾼이 상철이 사는 집의 가격에 대해 왈가왈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시애틀에 있는 자신의 집값이 수백만 달러 규모라고 밝히면서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상철의 해명

2023년 11월 8일 상철은 "어떤 바보가 수영장 딸린 저택도 52만 불 정도면 살 수 있는 땅값 싸기로 유명한 텍사스주 내륙의 어떤 동네를 밀리언 달러짜리 집이 수두룩한 우리 동네랑 비교하는 짓을 하고 있네요"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벨링헴 자택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상철의 집이 위치한 워싱턴주 벨링헴 주변 저택 시세와 미국 텍사스주의 저택 시세가 포함됐습니다. 이어 상철은 시애틀에 있는 자신의 집값이 밀리언 달러(한화 몇 십억 대) 규모라고 밝히며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상철이 공개한 시세에 따르면 텍사스주의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의 가격은 52만 5천달러(한화 약 6억 8880만 원). 하지만 상철의 동네에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1,050만 원)가 넘는 집도 수두룩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친형 경력 위장 논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철이 친형의 경력을 자신의 것으로 위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에 보잉사에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누리꾼이 회사 인트라넷에 들어가 두 사람의 재직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2023년 11월 2일 상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가 재직 중인 보잉사 명함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상철은 "내 명함 예쁘죠? 미국식으로 ‘정환 강’인데 환은 미들네임이라 회사에서 미국 이름 따로 없이 ‘정 강’으로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사패 인증샷

상철의 감사패와 명함

 

 

상철은 회사에서 받은 감사패 인증샷도 게재했습니다. 그는 "오리엔테이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있으면 근무 10년째다. 5년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감사패인데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그는 보잉사에서 함께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친형과 어머니를 회사로 초대해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회사는 보안 때문에 방문이 불가능하고 저기는 보잉 뮤지엄"라면서 '나는 솔로'에서 공개한 보잉사 재직 이력이 거짓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친형도 보잉사 근무

앞서 그의 친형은 지난 2014년 SBS 연애 예능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보잉사에서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 분석가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철도 ‘나는 솔로’를 통해 보잉사의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10년 차 직원인 상철

상철은 "보잉 사는 이모부도 다니셨고 형도 다니고 있다. 워싱턴 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이라 여기(보잉사)를 목표로 계속 지원했다"며 20번 도전 끝에 보잉사 직원이 된 사연을 밝혔는데요. 현재는 10년 차 직원으로서 안정기에 들어선 그는 "조금만 잘 버티면 은퇴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실수만 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잘 살 수 있다"며 자부심을 내비쳤습니다.

 

상철 악플러에 고소 암시

16기가 종영된 후에도 계속되는 상철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10일 상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그분들 좋은 소식(금융치료) coming soon"라고 밝히며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나는솔로 16기 상철 미국 유학

 

 

상철의 나이는 41살로 3년 전에 이혼 후 자녀는 없으며 보잉사 공급망 분석가로 재직 중입니다. 친형의 형수 같은 참한 배우자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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