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영숙,상철의 역대급 스토리(인스타 계정)

4일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역대급 빌런의 등장이라는 화제성으로 인해 시청률이 고공행진했는데요. 결과적으로 현커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나는 솔로 16기는 연애 프로그램이기보다는 '인간 군상 다큐' 프로그램으로 반면교사 특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나는 솔로 16기는 영숙, 상철의 지분이 상당한데요. 대국민 사과문을 가장 많이 올린 기수로도 손꼽힙니다.

나는솔로16기-돌싱특집-상철-영숙-화제성-ena — 나는솔로 16기 상철과 영숙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역대급 논란과 화제성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초반부터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으며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데요. 영숙의 태도 논란과 가짜뉴스 유포, 쇼핑몰 가품 판매 논란, 상철의 정치 유튜브 논란, 영수의 갑질 논란 등으로 3번이나 출연자들이 사과문을 올리는 초유의 상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편집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리기 위해 자제하지 않고, 일반인 출연자들을 이용했다는 비난도 발생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과 현커 없는 이유

최종 선택에서 영철은 "저는 처음부터 저에게 관심을 보인 그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려고 한다"며 정숙에게 다가갔습니다. 정숙도 "바깥에서 제 본명으로 한 번 더 만나고 싶다"며 영철을 선택했습니다.

영식은 "제 마음은 솔로 나라에서 현숙 하나밖에 없었다"며 "처음부터 한 명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숙에게 마음을 표현했으나 선택받지 못한 영호는 "좋은 사랑 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최종 커플을 응원했습니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상철과 묘한 기류를 보였던 영숙, 영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숙은 상철이 한국에 살았어도 제가 만나러 올 수 있었을 텐데 라며 미국에 사는 상철을 선택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나는솔로16기-돌싱특집-상철-영숙-역대급화제 —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상철

현재 커플 없는 이유

나는 솔로' 최종 커플이 된 영철·정숙, 영식·현숙은 방송 이후 좋은 인연을 이어왔지만 지금은 모두 헤어진 상태였습니다.

다른 출연자들 모두 현재 '솔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종 커플 중에 현실 커플은 없는 것인데요. 각자 처한 상황과 가치관의 차이로 서로의 갈 길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 근황

나는 솔로 16기의 최종커플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커플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나는 솔로 16기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광수, 순자, 영수, 정숙, 영철, 현숙, 영식, 영자, 상철, 영숙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영숙은 뒤늦게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미국 여행 중인 영호는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옥순은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상철

방송에서 영숙을 최종선택했지만 최종 커플은 불발된 상철은 "저는 현재는 좋아하는 분이 있긴 하다. 많이 알아보고 있다. '돌싱'은 신중하다 보니 서로의 입장이 있어서 잘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자

영자는 "저는 매일 회사와 집을 반복하면서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2주에 한 번 아기가 아빠한테 가는 날이라 서울에 간다. (그 모습을 보더라도) 다른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광수

방송 중 다른 출연자들의 말에 흔들려 옥순과의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광수는 "방송 보시고 다들 그렇게 휘둘려서 사업은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 인간관계와 다르게 제 사업은 잘해나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저도 현재는 싱글로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