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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와전으로 얼룩진 파국의 솔로 나라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역대급 빌런 등장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제 방영된 나는 솔로에서는 와전된 말로 인해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16기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데프콘은 나는 솔로 16기의 모습은 사회의 축소판 같다고까지 했는데요. 시청하는 내내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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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정숙

 

리셋된 광수의 마음

영숙과 갈등을 겪고 숙소로 돌아와 잠이 든 광수는 새벽에 일어나 밀린 업무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이내 음악을 틀고 테이블에 엎드리더니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에 올라 카메라 감독에게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느닷없이 정숙에게 슈퍼데이트권 사용한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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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된 광수의 마음

 

숙소로 돌아온 광수는 여성 숙소에 찾아가 정숙에게 대뜸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했는데요. 정숙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했으며 곁에 있던 옥순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변의 말 전달로 단단히 오해를 한 광수는 정숙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한 이유가 "오늘 새롭게 리셋한다"는 마음인 것을 밝혔는데요. 이에 데프콘은 "결국 가짜 뉴스 때문이잖아. 멀쩡한 사람 판단력이 망가졌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영숙의 경각심 릴레이

영숙은 영식과 가볍게 대화를 나눴는데요. 뜬금없이 영식에게도 경각심 타령을 늘어놓았습니다. 현숙이 영식을 최종선택하지 않을 거라면서 경각심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이미 현숙은 영호에게 마음이 많이 기울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영식은 영숙의 이러한 말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영숙이 솔로나라에 온 이유가 많이 궁금해진 대목이었습니다.

영숙과 영자의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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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의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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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오해

 

 

광수가 슈퍼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사용하면서 정숙은 오해의 전말을 광수로부터 자세히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정숙과 광수가 데이트하는 동안 영자 또한  옥순이 영수를 선택한 거라면서 잘못된 생각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얽히고설킨 오해의 전말

영숙은 뒤늦게 옥순의 마음이 계속 광수를 향해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오해와 잘못된 데이트 사용으로 인해 마음이 틀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영숙의 해명을 듣고 있던 정숙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거야.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 그게 제일 정확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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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오해와 와전

 

매주 쌓이고 쌓이는 오해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오해로 시작해 오해로 마무리되는 모습인데요. 두 번째 사랑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 돌싱들의 계속된 오해로 인해 제대로 된 데이트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들은 최종선택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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