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인 빅뱅 출신 승리가 1년 6개월의 형을 마치고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는데요. 승리의 출소 이후 근황과 그이 옥바라지를 했다고 알려진 유혜원의 정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승리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정도의 범법행위와는 별개로 너무 가벼운 처벌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승리의 출소 이후 행보가 그래서 궁금한 이유입니다.
승리에게 적용된 9개 혐의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승리는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그해 5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으며 고작 1년 6개월의 선고를 받은 후 지난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버닝썬 사태
그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 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서울 강남의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2천800여만 원을 횡령하고 직원들의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삿돈 2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습니다.
출소 후 여전한 클럽 사랑
승리는 지난 2월 출소 후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지인에 따르면 승리가 여전히 ‘클럽’을 갈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관계자는 "승리가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을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과거 열애설 주인공과 방콕여행
승리가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혜원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방콕 한 특급호텔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유혜원 측은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혜원 프로필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유혜원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시스테마 체육관을 오래 다녔으며 SNS 팔로워는 2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미 SNS에선 스타인 그녀는 '블랙핑크' 제니, 배우 한지민 등 스타 닮은꼴로 유명합니다.
유혜원은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 중인데요.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이전에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도 출연한 바 있으나,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진 않았습니다.
또한 서울대를 나왔다는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확인이 되지 않은 사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승리와 두 차례 열애설
유혜원은 승리와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지난 2018년 유혜원은 대만 언론에 의해 승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함께 데이트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승리 옥바라지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할 당시 차량 안에 유혜원이 키우는 반려견과 비슷한 견종이 타고 있는 것이 포착되며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유혜원은 승리가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경법 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자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