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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나는 SOLO

나는 솔로 8기 마성의 옥순, 솔로남 5인 폭풍 직진

 

6월 1일 수요일은 나는 솔로가 방영되는 날인 동시에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개표 방송을 염두에 두어서인지  극적인 재미보다는 약간 알맹이가 빠진 듯한 다소 심심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솔로남들이 데이트를 신청하면  솔로녀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는데요. 가장 핫했던 포인트는 역시 옥순이었습니다. 옥순의 예상 밖 선택으로 솔로 나라는 또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옥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옥순의 반전

자기소개가 끝난 후 첫 데이트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첫인상 선택 당시 0표 였던 상철이 제일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한데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옥순이었습니다. 솔로남 중 옥순에게 관심 없었던 유일한 인물이었기에 상철도 놀라고 3mc 또한 놀랐습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배려심 많고 잘 맞춰주는 분 같아서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상철은 옥순과 데이트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며 옥순에게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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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과 옥순

 

광수의 일편단심

광수는 여전히 순자가 1순위였는데요. 순자는 영호와 광수 중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영호는 제주도 거주이고 광수는 미군 대위라 미국에서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광수의 센스 있는 행동과 배려심 있는 태도에 순자의 호감도는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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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영식의 속마음은 누구

영식의 데이트 상대자는 영자였는데요. 영식은 영자의 등장에 그다지 반색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다 꽃을 곧바로 주진 않았는데요. 그 점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결국 다음회 예고 영상에 옥순에게 폭풍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영식의 행동이 이해됐습니다.

 

나는솔로8기-영식-옥순-직진
영식 직진

영호와 두 여자

영호는 첫인상 때부터 변함없이 옥순을 선택했는데요. 데이트 신청에는 영숙과 정숙이 등장했습니다. 바라던 옥순이 나타나지 않자 내심 서운한 표정이 드러났습니다. 두 솔로녀와 데이트 후 본인의 이상형인 하얀 얼굴을 가진 정숙에 대한 호감도가 조금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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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데이트

영숙은 영호와 데이트 후 본인보다는 정숙에게 더 호감이 있음을 알게 되고 결국 마음을 내려놓기로 합니다.

 

영수의 모노드라마

영수는 다짜고짜 현숙을 불렀는데요. 마침 현숙이 혼자 남아있어서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현숙과 영수는 횟집으로 향하고 영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며 계속하여 말을 걸었습니다.

 

감수성 풍부하고 예술성 감성이 충만한 영수와는 달리 현숙은 단답형 대답만 하는 바람에 영수의 마음은 갈피를 못잡게 되었습니다. 현숙 또한 영수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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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와 현숙

옥순에게 5인의 솔로남 폭풍 직진

첫 데이트가 모두 끝난 후 영식은 옥순을 밤 늦게 부릅니다. 고독 정식을 먹은 영철도 뒤늦게 옥순에게 불을 지피고 영수 또한 옥순에게 마음을 엽니다. 일편단심 옥순만 바라보던 영호는 마음이 급해지고 광수를 제외한 솔로남 5인은 옥순을 향한 폭풍 질주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다음회에선 옥순을 둘러싼 솔로남 5인의  흥미진진한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솔로8기-옥순의시대-솔로남
옥순시대

 

나는솔로8기-옥순-영수-영호-영철-직진
옥순의 시간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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