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솔로 남녀들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난 후 솔로남들의 마음을 유독 요동친 사람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옥순이 인기녀로 떠오르며 솔로 나라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는 솔로 8기 솔로 남녀들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 연애관등을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는 솔로 8기 솔로남 직업과 나이,연애관 소개
1. 영수
영수는 37살로 외국계 무역상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을 유연하면서도 줏대 있게 살아가는데 모토라고 합니다. 원래는 이상형이 배구선수처럼 키가 큰 여성이라고 말했는데요. 키가 작은 현숙에게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현숙의 반응도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2. 영호
두 번째 솔로남은 장도연의 오랜 친구인 영호입니다. 85년생으로 솔로남들 중 제일 나이가 많습니다.
영호의 직업은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하고 있는 농부입니다. 과거엔 패션회사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찹쌀떡처럼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제주도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합니다. 영호의 직업이 농부인만큼 솔로녀들의 선택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영식
세 번째 솔로남은 게임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쌈디 닮은 영식입니다. 나이는 33살입니다. 영식은 규칙적인 생활을 선호하며 평상시엔 운동을 즐긴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강아지상으로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4. 영철
네 번째 솔로남은 순수남 영철입니다. 나이는 34살로 현대 자동차 관리직에 근무한다고 합니다. 영수는 남초학교와 남초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여자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장기자랑인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하기도 했었는데요. 영철은 겉보기와 다르게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합니다.
5. 상철
다섯 번째 솔로남은 88년생인 상철입니다. 상철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LG전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철은 서울에 자가 아파트를 장만해놓고 있으며 연애할 때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현재 0표인 상철의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6. 광수
마지막 솔로남은 미군 장교인 광수입니다. 광수는 자기소개 전에 날씨가 춥다며 핫팩을 건네주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순자입니다.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것입니다. 광수는 6기 영수의 추천을 받고 출연을 했는데요. 나이는 33살입니다.
나는 솔로 8기 솔로녀 직업, 나이, 연애관 소개
1. 영숙
첫 번째 솔로녀는 34살 영숙입니다. 키가 큰 영숙은 모델이나 연예인쪽으로 예상했었는데요. 패션회사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숙은 본인이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편안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남성상을 원한다고 합니다.
2. 정숙
정숙은 31살로 가야금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가야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하보다 연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정숙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했는데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연주 실력에 박수세례를 받았습니다. 여자 0표인 정숙은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를 해야겠다며 다음날 아침 영호를 위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요. 영호의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3. 순자
세 번째 솔로녀는 대치동에서 수능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33살 순자입니다.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으며 잠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학원 강사로 전업했다고 합니다. 센스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핫팩을 준 광수에게 시그널을 보냈는데요. 과연 광수와 순자와는 커플로 이어질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4. 영자
똑순이 이미지인 33살 영자입니다. 영자는 삼성 SDS 경영관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준비가 되어 있는 영자는 분양된 아파트에서 알콩달콩 살고 싶다고 합니다.
5. 옥순
앳된 이미지의 귀염상인 옥순은 역시나 막내였습니다. 30살로 이직 준비중이고 이직할 회사는 코인 관련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라고 합니다. 옥순은 과거 잠깐 기자생활을 한 적 있으며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옥순의 이상형은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좋아하며 거목처럼 흔들림 없는 중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옥순이 등장하고 나서 질문이 많아졌는데요. 옥순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면 핫해지는 마법이 있나 봅니다. 옥순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솔로남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6. 현숙
솔로녀 중 가장 연장자로 35살입니다. 삼성역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상형은 꾸준하게 잘해주는 분한테 호감이 가며 피부가 좋고 깔끔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인 현숙은 엄청 좋아하면 적극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자기소개 후 솔로남들의 변화
나는 솔로에서 늘 있어왔던 루틴대로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후 마음이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상철만 빼고 모두 옥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책임감을 강조하는 태도에서부터 바르게 자라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자기소개를 멋지게 잘했다고 했습니다.
느낀 점
1기부터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시청한 애청자로서 인기녀, 인기남이라고 해서 커플이 잘 된 경우보다 0표나 1표 정도 받은 분들이 주로 커플이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옥순이란 이름이 주는 무게가 변화무쌍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수는 유달리 개개인의 매력이 각각 다른데다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여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음 주도 미리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