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7기는 40대 솔로 남녀의 데이트 특집입니다. 7기 멤버 중 가장 핫한 이슈였던 모태솔로 옥순의 행보가 흥미진진한데요. 과연 이번 기회에 모태솔로를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어제 방송에선 옥순이 가장 원하던 영식과 첫 데이트를 했는데요. 데이트 후 소감이 사뭇 달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첫 날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여자들에게도 첫인상 선택이 주어졌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전성기 시절 사진을 선택하는 방식인데요. 핫이슈의 주인공인 옥순은 처음부터 관심 있었던 영식의 전성기 시절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 옥순과 영식의 첫 1:1 데이트
드디어 옥순은 원하던 영식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도하고 시크해 보이던 외모와는 달리 순수한 면모가 엿보이는 옥순의 제스처입니다.
영식과 옥순은 충북 제천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 떠납니다.
옥순과 영식의 데이트 소감
옥순과 영식은 제천 맛집을 찾아 한정식으로 식사 후 족욕 카페로 향했습니다. 영식은 변호사인 영숙과의 데이트때와는 달리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으며 무언가 불편해 보였습니다. 반면 옥순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영식에게 호감 표시를 했습니다.
□ 영식의 데이트 후 소감
옥순은 의자녀인만큼 인기도 많고 아름다우나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가질 않았으며 가장 중요한 점은 설렘이 그다지 없다고 하였습니다. 변호사인 영숙과는 대화가 끊어지지 않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옥순의 데이트 후 소감
반면 옥순은 빨리 친해지는 타입은 아니지만 편한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편한 사람이 바로 영식이라고 단정 짓 듯 밝혔습니다. 과연 옥순의 영식에 대한 직진이 어떤 결말을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경수와 영호의 개그맨 쇼
사진 데이트 후 모두 한자리에 모인 솔로남녀들은 분위기를 업 시키기 위한 쇼를 기획합니다. 바로 경수와 영호의 개그맨 쇼인데요. 경수는 수영모를 우스꽝스럽게 착용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아있었는데요. 바로 영호의 꼴뚜기 쇼입니다.
영호는 기본적으로 유쾌하게 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지라 행동 하나하나가 개그맨의 그것과 닮았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영호는 파격적인 쇼를 선보였습니다.
솔로녀들의 소감
영호는 개그쇼에 진심이었던 모양이었습니다. 경수와 개그쇼를 열심히 준비한 것에 대한 뿌듯함이 있었던 것과 반대로 그것을 바라보는 솔로녀들의 마음은 편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 개그쇼로 인한 반전
- 두 남자의 뜻하지 않은 개그쇼로 인해 정숙의 경수에 대한 심경의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집니다. 특히 순자는 끔찍하다고까지 말했기에 지나친 개그 코드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 40대 특집인만큼 결혼이 절실할 텐데요. 어떤 남녀가 결실을 맺을지 이번 기수가 갠 적으로 제일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