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7기 40대 솔로 특집 남녀 프로필 정리

나는 솔로 7기 40대 솔로 특집 두 번째 시간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기소개가 펼쳐졌습니다. 애청자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소개에서 반전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전 주에 모태솔로인 옥순에 대한 궁금증이 폭증한 바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7명의 솔로남과 5명의 솔로녀들의 직업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영수의 프로필입니다. 45세의 영수는 입시학원 원장님입니다. 원래 전공은 토목인데 우연히 했던 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솔로남은 43세인 영호입니다. 영호 또한 영수처럼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학원장입니다. 영호, 영수 둘다 부산 출신인 것과 직업도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영수의 삶의 모토는 '언제나 재밌고 행복하게' 라고 합니다.

세 번째 솔로남은 43세인 귀염상의 영식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영식은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예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솔로남은 41세의 영철입니다. 영철은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르게 눈물이 많았는데요. 형님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부모님도 최근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영철의 직업은 환경공무관입니다.

다섯 번째 솔로남은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43세 광수입니다. 광수는 첫 인상 선택 시 나는 솔로 역사상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바람에 제작 인마저 당황시킨 장본인입니다. 광수는 다양한 국가에서 거주하며 근무한 덕분에 외국어에 능통합니다.

광수는 이성을 볼 때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억양, 목소리,제스쳐가 하나의 집합체로 잘 느껴졌을 때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광수의 데이트 상대자가 궁금해집니다.

여섯 번째 솔로남은 송강호를 닮은 47세 상철입니다. 대기업 금융 컨설팅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문득 많은 사람들을 위해 도움 주는 삶을 살고 싶어 사회복지사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마지막 솔로남은 41세의 경수입니다. 경수는 IT업계에서 최연소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함께할 분과 공통으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제부턴 40대 솔로녀 차례입니다. 제일 먼저 41세인 영숙입니다. 영숙은 4년차 변호사입니다. 어릴 적 꿈이 변호 사였다는데요. 꿈을 이룬 성공한 커리어우먼입니다. 친해지면 장난기도 많고 애교도 많은 영숙은 본인의 이런 모습을 끌어내 줄 이성을 원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솔로녀는 첫 인상 선택 때 4표를 받은 인기녀 정숙입니다. 정숙은 40세이며 공채 성우 출신입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활동적이며 털털한 편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솔로녀는 82년생 순자입니다. 순자는 첫 방송부터 할 말 다하는 캐릭터로 강사 출신과 마른 남자와는 절대 사귀지 않는다고 공언한 상황입니다. 순자는 대치동에서 입시학원 단과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과목은 국어입니다. 강사 출신은 절대 싫다고 거부한 순자가 선택할 남자도 기대가 됩니다.

네 번째 솔로녀는 43세인 영자입니다. 영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다 패션회사에서 매장 연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남독녀인 데다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혼자되는 게 두렵기도 하고 압박감을 느껴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출연자는 핫한 모태솔로 옥순입니다. 옥순은 84년생으로 이번 기수 막내입니다. 묘한 매력과 베일에 쌓인 듯한 그녀는 해외근무 경험이 많았는데요. 현재는 재무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올 것이 왔다는 표정의 옥순은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고 솔직히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