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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모바일

아이폰에서 무료로 증강현실 앱 사용하기

 

 

증강 현실 뜻

 

 

 

▶ 흔히 sf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에서 가면 이상한 안경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AR 안경인데요. 이 안경을 써야만 증강현실을 제대로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증강현실이란 현실세계를 보완하는 형태입니다. 쉽게 말해 가상현실 내가 조작되고 창작된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증강현실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가상현실은 100% 가상이고 증강현실은 50:50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은 지금껏 단지 추측만 할 수 있었던 정보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당연히 세상을 훨씬 더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집에 머물러야 할 시간이 많아진 요즘 핸드폰으로 증강 현실 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이폰으로 증강현실 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상현실-증강현실-무료앱-아이폰
가상현실

 

 

 

 

 

1. 지그스페이스(JigSpace) 

 

 

 

- 이 앱은 구텐베르크 인쇄술부터 광선 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AR을 통해 책상 위에서 3D 모형으로 보여주는 교육용 앱입니다. 또한, 각 모형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다양한 부분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 기기의 작동 방식에 대해서 단계별로 설명도 보여주며,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됩니다

이 앱은 가장 명확한 문자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지그(jigs)"가 거의 60개에 달해 자녀와 어른 모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교육용 앱을 원한다면, 집에서 유명한 고고학 유물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BBC의 시빌라이제이션 (Civilisations) AR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2. AR 드래곤(Dragon)

 

 

- 이 앱은 아동용일 수도 있지만, 완전한 성인으로 애완견이나 애완용 고양이가 금지된 아파트에 사는 입장에서 이 애완동물 시뮬레이터를 사랑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부화한 순간부터 용을 기르는 것으로, 매일매일 로그인하여 용이 조금 더 자랐는지 보는 앱입니다.

용에게 도넛을 먹이고 공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AR 인터페이스를 통해 마치 용이 당신의 책상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AR 앱은 사람들과 함께 비슷한 일을 하고, 어떤 앱은 당신의 소파가 이집트 석관으로 짓눌려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을 쓰지 않는 한 어떤 앱도 이 앱보다 당신의 화면에서 꿈틀거리는 디지털 짐승이 실제로 살아 숨 쉬고 있다고 사용자를 설득하지는 못합니다

 

 

 

 

3. 좀비 건십 레버넌트(Zombie Gunship Revenant) AR

 

 

- 좀비 건십 레버넌트에서는 좀비로 들끓는 기지를 지키는 군용 헬기를 조종하게 됩니다. 더 잘 맞추기 위해, 때때로 테이블이나 책상 주변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실제 행동에 가깝게 물리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스매시 탱크와 매우 유사하게, 그것은 AR을 꾸준히 즐기는 방식으로 다루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실제 세계의 가시적인 배경을 가지고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약간 다릅니다. 비록 실제 표면을 찾을 필요는 있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실제 세계의 환경은 적외선 장치로 가려져 있습니다.  

 

 

 

4.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 AR이 일상적인 미래 생활의 일부가 되는 것을 상상할 때마다,  뷰포리아 초크 같은 곳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통화라는 점에서 페이스타임과 약간 비슷하지만, 이 경우에는 카메라를 통해 보고 있는 아이템들에 ‘동그라미’를 치고 화살표를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장비에서 결함이 있는 부품들을 표시하거나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 더욱 유용합니다. 

잘 안 될 때도 있는데, 아마도 아이폰 후면 렌즈에는 표면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트루 뎁스 센서가 아직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통화 중인 두 사람 모두 초크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관련된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료 버전은 한 번에 3분 동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시험해 보는 것은 재미있을 것입니다. 

일단 이런 기술이 페이스타임 자체에 탑재되면 애플이 우리가 열광하기를 바라는 AR 기반의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이케아 플레이스(IKEA Place)

 

 

- 이번 앱은 다소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플레이스는 가구를, 구체적으로는 이케아 가구를 당신의 주택이나 아파트에 넣어보는 앱입니다. 예를 들면 베이지색 플로다 포스 펠 뢰브 의자를 벽난로 옆에 두면 실제로 어떨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AR이 수많은 잠재적으로 당황스럽고 예측 작업에서 우리를 구해 줄 방법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앱은 규모에 맞춰 방에 물건들을 배치하고, 가구를 배치하면서 방과 잘 어울리는지 주문 전에 먼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애플이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에 트루 뎁스 기술 같은 것을 탑재한다면, 이와 같은 기능들은 사실상 모든 앱에 영원히 사용될 것입니다.

 

 

 

6. 댄스 리얼리티(Dance Reality)

 

- 춤은 현실에서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AR이 그것을 금방 바꿀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댄스 리얼리티는 적어도 왈츠를 올바르게 추게 해 줄 수는 있습니다. 선택한 방에 2명의 댄스 강사를 집어넣으면, 그들은 살사부터 힙합까지 모든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러한 동작은 당신이 있는 바닥에 표시됩니다. 

강사들이 춤추는 것을 그냥 보기만 해도 되는데, 강사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비디오보다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색한 점도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하는 동안 휴대폰을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단 AR 안경을 쓰면 춤을 출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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