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에 이어 오늘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이에 따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와 한파 특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주말에는 이전보다 더 강력한 한파와 함께 폭설까지 내리면서 혹독한 겨울 날씨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가정 내 동파 예방 방법과 한파 특보 시 국민 행동 요령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가정 내 동파 예방 방지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 밀폐
▶계량기함 내부를 마른 헌 옷 등 보온재로 보온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기 등이 권고
1.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 주위를 녹여야 합니다.
2. 보일러의 경우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나 출근 시 보일러를 '외출'상태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잠시 작동되므로 보일러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화장실 등 외부 수도가 이미 얼었다면 헤어드라이어로 수도관에 지속적인 열을 가열하거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 등으로 덮어 언 수도관을 녹여주면 됩니다.
한파 국민 행동 요령
1.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하기
2. 외출 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신경 쓰기
3.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로 30분가량 담그고 즉시 병원 가기
4.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기
5.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
6. 양식장에 월동장 설치하고 방풍망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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