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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애인이 없는 이유와 최악의 소개팅 상대 6가지 유형

 

코로나로 인해 소개팅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느라 얼굴을 볼 수 없어 헌팅도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에 혼자 보단 둘이 있어 더 따뜻하리라 생각합니다. 대면으로 소개팅하기 어려운 요즘 어렵게 소개팅 자리에 나갔을 때 간혹 비매너를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때문에 주선자와도 어색해지기 마련인데요. 어떤 유형의 사람이 비매너이며 애인이 없는 유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소개팅-비매너만남
최악의소개팅

 

 

■최악의 소개팅 상대 6가지 유형■

 

먹기만 하는 사람

 

식사-먹기만하는유형-비매너
식사

 

  • 소개팅 자리는 식사와 함께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면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어색함도 줄일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런데 소개팅을 하기 위해 만든 식사가 아닌 식사를 위한 소개팅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 , 상대방과의 이야기나 눈맞춤, 질문 등은 거의 없고 먹는 데만 집중하는 것인데요. 이 자리를 위해 며칠을 굶고 온 건지 입에 가득 넣고 우걱우걱 하는 걸 보면 작게나마 있었던 호감도 사라지게 됩니다.

 

 

허세 부리는 사람

 

    • 소개팅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분명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매력을 상대에게 보여줘야 호감을 얻고 관계가 발전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자칫 이 매력이 과해 허세로 비칠 경우 안 하느니만 못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뜬금없이 자신의 집이나 자산, 인기를 자랑하거나 불필요한 힘 과시, 남성다움 강조 등이 이 같은 것인데요. 소소한 부분들은 귀엽거나 매력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느낌만 받게 됩니다. 또한 허세를 부리면서 느껴지는 거만함까지 갖추고 있다면 주선자까지 싸잡아 욕하고 싶은 상황이 됩니다. 

 

허세남-비매너-소개팅
허세남

 

 

 

단답형으로만 답변하는 사람

 

  • 소개팅은 설렘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부담스러움이 공존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현 이슈나 취미생활 등을 풀게 되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질문에 있어서 성의 없이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게 되면 1분도 있기 싫은 자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 물론 개중에는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어서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단답형 자세를 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주선자의 입장을 고려해서도 아주 비매너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답형의 대답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며, 직설적이게 별로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휴대폰만 보는 사람

 

  • 소개팅 자리가 어색해서 또는 급한 일이 있어서 잠깐 핸드폰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산만해 보임과 동시에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 핸드폰을 잠깐 꺼둘 수 있는 정도의 매너도 없이 핸드폰만 쳐다본다면 소개팅에 대한 기본 매너조차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는 행동이라면 차라리 가벼운 대화 후에 자리를 일어나는 게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각하는 사람

 

  • 지각을 한다면 이는 아주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갖추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은 무엇보다 첫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과의 약속시간은 그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닌지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지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불쾌감을 주는 행동입니다.
     
  • 지각한 시간만큼 상대방 역시 소중한 시간을 쓰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인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게 되는 것이죠. 심지어 지각을 하고 미안한 기색 없이 소개팅을 이어나간다면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민감한 질문 하는 사람

 

  • 소개팅은 서로를 알아가는 가는 자리입니다. 첫 만남이기에 서로에 대해 궁금한 부분도 많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게 되는데요.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너무 무겁게나 예민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자마자 난처해지는 주제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 정치적 성향, 연봉, 자산, 부모님 직업, 사회 문제에 대한 태도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귀게 되거나 어느 정도 만남을 이어간 후에 물어봐도 될 것을 굳이 첫 만남에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소개팅은 취업을 위한 면접이 아니니까요.

 

데이트-아름다운만남-소개팅
아름다운만남

 

마무리

 

소개팅자리는 좋은 만남을 갖기 위한 자리입니다. 더구나 주선자와의 연결고리가 있는 만큼 아무리 상대가 맘에 들지 않아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아주 기본적인  매너인데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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